아라쟁이는 근 3개월 정도 간 부산을 정말 많이 갔다 왔어요. 몇 개 더 올라올 거지만 3개월 동안 몇 번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많이 가긴 했는데 유명한 곳은 그다지 가보지 못했어요. 뭐 코로나로 위험하기도 하니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고 숙소에서 놀고 술을 마시니 다음날 피곤하고... 무한반복.... 하지만! 이날은 그 전날 술을 먹어가지고 팅팅 부은 얼굴과 몸을 이끌고 ㅋㅋㅋㅋㅋ 근처에 짬뽕, 짜장면을 먹고 해장을 하고 나서 들린 카페입니다. 원래는 오리고기 집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이쁘게~ 개조를 해서 카페로 재탄생되었다고 하네요. 슬슬 입소문 타고 있는 곳이라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용하니 좋았어요. 근래에 인스타그램에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