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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리뷰

달바 선쿠션, 모이스트 글로우 선세럼 솔직 후기

아라쟁이 2022. 6. 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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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 선쿠션, 모이스트 글로우 선세럼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함께 여름 필수템 아니 사실 사계절 필수템인 선 제품을 만나볼 건데요.

그중에서 승무원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한 달바 제품을 만나볼 거예요. 올해 출시가 된 제품으로 달바 모이스트 글로우 선세럼(13ml) SPF50+ / PA++++ 제품을 만나볼게요. 

 

저는 사실 달바 브랜드 미스트, 쿠션을 사용해보았는데 뭐랄까.... 제 피부? 제 취향에는 그렇게 잘 맞지는 않았어요. 

미스트도 그냥 쏘쏘한 느낌이고 쿠션은 두껍고 축축한 느낌이라 매트 제품을 선호하는 저에겐 맞지 않아서 사실 조금 걱정을 했던 제품이기도 해요. 왜냐면 이것까지 안 맞으면 ㅋㅋㅋㅋㅋㅋ 어쩌나 이런 거 아시죠? 

 

참 모든 것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화장품은 특히나 큰 것 같아요.

좋다 카더라 통신이 제일 안 통하는 분야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정말 저는 화장품 회사에 한 6~7년 정도 종사했어서 화장품은 케바케이고 너무 맹신해서 비싼 가격 돈 주고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 tmi

 

tmi 치우고 가격 안내를 해드리려고 달바 공식 네이버 스토어 방문해보니 없더라고요. 왜지? ㅋㅋㅋㅋㅋ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제품인데 고새 리뉴얼해서 쿠션으로 나온 건가.... 그래서 더 찾아보니 공홈이 아닌 곳에서 구매 가능해요.

개당 26,000원 정도 선에서 판매하는 곳도 있고 홈쇼핑에서는 세트 상품으로 판매 중이네요! 

 

 

 

 

 

 

일단 달바 모이스트 글로우 선세럼 제품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고 촉촉하고 가벼운 수분 세럼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공급하고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촉촉 타입 선 케어 제품입니다. 

 

SPF50 / PA++++ 제품으로 요즘에는 +++++ 제품도 많이 나오던데 요 제품은 일단 ++++인 거만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비건 인증 콜라겐 추출물 479,000ppm 함유되어 있고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이 12,000ppm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ppm 이렇게 적어놓으니 와우 싶잖아요. %으로 변환하며 뭐 몇 퍼센트 아니 됩니다. 

그래도 들어가는 게 어디예요! 이 성분들뿐 아니라 달바의 독자적인 특허성분도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랍니다. 

 

 

 

 

 

 

조금 더 안내를 해드리자면 25가지 정도의 유해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서 그래도 그나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해요. 쿠션 형태처럼 퍼프를 사용해서 바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선스틱이나 이런 것 보다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저는 사실 피부과를 한 번씩 가는데 선크림을 바르면 오히려 뱉어내는? 약간 그런 피부 타입이라 안 바르는 게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고요. 신기하죠? 선크림 정말 한 여름에도 잘 안 바르고 그냥 바로 메이크업 쿠션, 비비, 파운데이션만 바르는 사람이 바로 나야 ~ 그래도 기미가 없습니다!(기미 없는 게 유전도 한몫하고 체내 수분이 많으면 기미가 잘 안 올라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 제품은 사용하는 이유가 선크림을 바른다는 생각보다 어딜 나가야 하는데 한낮에 크림만 바르고 나가면 건조함이 느껴질 것 같아서 가볍게 코팅해주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중인데 꽤나 제 마음에 들어서 소개를 한답니다. 

마음에 드는 이유는 아래에서 더 상세하게 설명해보도록 할게요. 

 

 

 

 

 

 

사용법은 요래 요래 요거 엄청 위생적인 느낌 누르는 게 저는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유기 자차 제품이라서 외출 30분 전 사용해주시면 가장 좋고요.

 

사용 시 필수 체크 사항으로 제형, 용기 특성상 미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전 사용 후 남은 일부 잔여물이 오일 형태로 보이거나 반고형 잔여물이 남을 수 있어요. 이런 현상은 처음 토출 시 나타나고 정상적으로 토출이 되면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전 아직까지 그런 현상은 없었습니다. 

 

 

 

 

초반에는 좀 여러 번 꾹꾹 눌러서 토출 될 수 있도록 해주고 눌러주면 잘 나옵니다. 양 조절도 쉽고 막 뿌왁하고 많이 나오는 게 아니라서 양 조절도 용이합니다. 일단 글로우 제품이라서 저는 흠 광채라.... 별로 내가 좋아하는 제형은 아니었지만!!

또 선크림까지 매트한 걸 사용하고 매트 제품으로 메이크업하면 아무리 지복합성이라도 난리가 나더라고요. 

 

요즘 야외에선 마스크를 벗는다 하지만 저는 그게 아직 어색해서 ㅠㅠ 계속 끼다 보면 벗겨짐도 더 장난 없고요. 그래서 매트 제형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기본 스킨케어에 해당하는 제품은 꼭 촉촉이로! 축축... 말고 ㅎㅎㅎ

 

 

 

 

 

손등 발색뿐이지만 얼굴에 사용 전, 후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상으로 큰 차이를 못 느끼겠어서 글로 적어볼게요. 

 

일단 발림성 자체는 촉촉한 세럼 제형이고 글로우 합니다. 그렇다고 막 엄청나게 기름지거나 번쩍이는 게 아니고 밸런스 좋은 적당한 광채 건강하게 보이는 광채. 그리고 쿨링감이 느껴져요. 여름에 진짜 좋은 선케어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 흡수되면 마무리감이 보송해져요. 저는 이 점이 정말 좋았는데 그렇다고 피부가 들뜨고 픽싱 되는 보송함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나타는 것 같더라고요. 이거는 지성분들까지는 모르겠지만 지복합성, 수부지분들이 쓰기 좋은 선케어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 종합 추천 이유 

수분도 채워주면서 마무리감은 축축하지 않으니 마스크를 써도 큰 무리가 없고 또 그 위에 덧발라면 처음 바른 것처럼 똑같더라고요. 촉촉한 무기자차 제품도 써보고 했지만 처음엔 좋은데 여러 번 쓰면 들뜨고 백설기처럼 들뜨고 이랬는데 이 제품은 은은한 광채 + 쿨링 + 보송 마무리감 + 적당한 보습 + 적당한 피부톤업으로 진짜 휘뚜루마뚜루템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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